2개의 배터리팩, 4중 안전 설계
LF쏘나타 PHEV는 이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2팩으로 나누었습니다. 한 개는 리어시트 뒤에, 한 개는 스페어타이어웰 내에 탑재해, 하이브리드차나 전기차의 취약점으로 여겨졌던 트렁크 공간까지 확보해냈습니다. 이렇게 2개의 팩으로 나누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정성 문제도, 배터리 제어기와 냉각 시스템을 별도로 개발해 최적의 제어를 해냅니다. 또, 분리막 세라믹 코팅, 수동 보호 구조, 배터리 전용 제어기, 안전 수리 서포트 등 4중 안전 설계를 통해 혹시나 있을 사고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배터리는 화학제품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노화 과정과 퇴화를 거치게 되는데, LF쏘나타 PHEV는 충분한 내구성을 확보해, 일반적인 조건에서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혹시나 모를 고장에 대해 10년 20만 km 내에는 무상으로 보증 수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