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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파란색 리스타일 2023의 배너 이미지. 오른편에는 제레미 스캇이 카툰 이미지가 그려진 컬러풀한 티셔츠, 회색의 카고 바지를 입고 청키한 레이스업 블랙 부츠를 신고 앉아있다.
디자인

리스타일(Re:Style) 2023,
Saving the planet in style

4 분간 읽기

“미래를 살아갈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아름다운 지구를 남기는 일.” 이 답을 찾고 실천해온 리스타일(Re:Style)은 2019년 첫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리스타일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와 독보적인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Jeremy Scott)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기사를 통해 리스타일 2023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보세요.

미래를 살아갈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아름다운 지구를 남기는 일.

리스타일은 내일의 지구를 돌보는 일에 관심을 가지며 일상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옷이 어디에서 왔는 지, 어떻게 만들어졌는 지 생각하고 우리의 소비가 환경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는 것부터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래된 자동차의 에어백과 안전벨트부터 재활용 플라스틱 병, 사탕수수, 곡물, 기름에 이르기까지 본래 버려지게 될 모든 것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러한 패브릭과 소재는 디자이너의 새로운 실, 액세서리, 주머니가 되어 영감의 원천이 되는 오브제로 재창조됩니다.

리스타일 2023의 파란색 이미지. 배경은 밝은 파란색이며, ‘Re:Style 2023’이라는 글귀는 흰색, 글귀 뒤에는 검정색 볼드체로 제레미 스캇의 싸인이 들어간 드레스 스케치가 있습니다.
제레미 스캇이 한 손에는 스케치를, 다른 한 손에는 실을 들고 스튜디오에 홀로 서 있습니다. 밝은 색의 구슬로 만든 2개의 목걸이를 걸고 만화가 그려진 티셔츠와 검정색 긴 티셔츠를 매치하여 입고 있습니다. 그의 앞에 놓인 테이블에는 브레이크 등과 같은 차의 다양한 부품들이 놓여져 있고 검은색 가운을 입은 마네킹이 서 있습니다.

리스타일 2023 캠페인

2023년, 이태리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레미 스캇이 리스타일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현존하는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리스타일 프로젝트를 제안했을 때 정말 신이 났어요. 무엇보다도 차 부품으로부터 재활용 가능한 섬유를 만들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하는 연구개발, 여러 사업들이 정말 인상적이었고 제게 영감을 주었죠. 제레미 스캇

제레미 스캇은 성수동에서 열리는 리스타일 전시회에서 그의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공개합니다. 이 컬렉션은 과거 리스타일 캠페인을 반영하고 있으며,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제레미 스캇이 그리고 싸인한 하이칼라의 핏 되는 드레스와 피시테일 스커트 스케치.
제레미 스캇은 땋아져 있는 밝은 색상의 케이블 몇 개를 들고 밝은 색상의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스케치에 이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제레미 스캇의 모습. 한 손에 다양한 안전벨트를 들고 다른 손으로 이를 늘어트려 보고 있습니다. 소매가 손을 덮는 검은색 긴팔 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앞에 놓인 테이블에는 다양한 자동차 부품이 놓여져 있습니다.

자동차에서 나온 부품들로 옷을 만들어 보는 건 난생 처음이에요. 완전히 새롭고 독특한 도전이었죠. 제레미 스캇

현대자동차는 보다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스타일 2023 캠페인의 창의적인 시도는 단순한 의견보다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활동이 되고자 합니다. 이제 4년째를 맞이하는 리스타일은 활동의 의미를 보다 더 확장하고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패션계의 악동’ 이라 불리는 제레미 스캇은 바로 이런 목표를 함께 하기 위해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패션과 자동차 산업계가 협업하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아가고 자신을 표현하도록 응원합니다.

리스타일 2023 컬렉션

검정색 배경에 은색 현대자동차 로고
리스타일 로고의 맨 앞글자R이 다양한 자동차의 재활용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빨간색을 띄고 있습니다.

리스타일 2023을 위해 제레미 스캇은 기성복 컬렉션이 아닌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 컬렉션을 통해 그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은 지루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패션이 깰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보여주고, 그렇게 함으로써 리스타일만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다양한 색상의 안전 벨트가 놓여 있다
검정색 배경 위에 밝은 색의 케이블이 여러 개 달려있는 검정색 플러그

전동화 차량(EV) 에 활용된 신소재와 휠, 안전벨트, 후미등, 와이퍼 등 이러한 소재들은 모두 리스타일만의 독특함을 재확인시켜줍니다. 제레미 스캇만이 전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말이죠.

2019년 이후 리스타일의 변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레미 스캇의 컬렉션을 통해 리스타일의 혁신성을 선보이는 것과 더불어, 올해의 엠베서더인 로렌 바서(Lauren Wasser)와 함께 2019년 이후 리스타일의 역사와 발전상을 되돌아보는 아카이브 공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로렌 바서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다양성을 드러내는 모델입니다. 로렌 바서의 사진은 전시회의 아카이브 공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리스타일 엠베서더 로렌 바서가 큰 베이지색 주머니, 그리고 안전벨트가 달린 검정색과 하얀색의 점프수트를 입고 밝은 파란색 배경 앞에 서있다.

리스타일을 통해 패션과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하나로 잇는 현대자동차와 작업할 수 있어서 꿈만 같았어요. 로렌 바서

리스타일 프로젝트는 2019년에 출발하였습니다. 리스타일의 첫번째 움직임은 자동차 시트의 폐가죽을 활용하여 의류를 만든 환경 디자이너 마리아 코르네호(Maria Cornejo)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리스타일 홍보대사 로렌바서가 후드가 달린 긴팔의 검정색 티셔츠에 통통한 금목걸이, 하얀색 꽃무늬 코르셋 스타일의 상의를 입고 있습니다.

2020년 리스타일은 6명의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패션의 다양성에 대해 탐구했으며, 자동차 폐기물로 만든 의류, 액세서리, 가방으로 이루어진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리스타일 홍보대사 로렌바서가 연청색 후드와 짙은 회색 후드티, 그리고 검은색 카고 스타일의 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그는 금색 의족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2021년 리스타일은 자동차 폐기물뿐만 아니라 아이오닉 시리즈에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의류를 제작하여 패션 소재의 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전시회 방문객들은 리스타일의 여정과 철학, 그리고 친환경 예술가들과의 협업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브랜드 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회 곳곳에는 코나EV 픽셀 모티브가 프린트된 열쇠고리, 티셔츠 등 리스타일 굿즈도 배치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이 굿즈를 통해 리스타일의 여정에 더욱 공감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플러그와 케이블을 활용한 리스타일 굿즈 열쇠고리.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리스타일과 현대 로고가 프린트되어 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올해의 리스타일 캠페인이 어떻게 자신만의 관점에 도전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오늘날 일상생활에서 보다 더 지속 가능한 내일에 기여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현대자동차는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현대 글로벌 계정(@hyundai)을 팔로우하고 앞으로 펼쳐질 리스타일 활동을 더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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