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과 2층에 자리한 커뮤니티 스튜디오에는 2,500여 권의 엄선된 모빌리티 관련 도서와 500여 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오토 라이브러리(Auto Library)’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현대자동차와 츠타야 서점(TSUTAYA BOOKSTORE)을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 CCC(Culture Convenience Club), 프랑스 럭셔리 출판사 애술린(Assouline), 그리고 국내 모빌리티 문화 기업 에레보(EREVO)의 협업으로 탄생했는데요. 자동차의 역사적 발자취를 깊이 있게 느껴보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빈티지 카탈로그를 살펴보고 수집용 미니카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모빌리티 브랜드들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전 세계에 단 5세트만 존재하는 카멜 트로피(Camel Trophy) 한정판 패키지를 비롯해 오늘날 자동차 문화를 있게 한 다양한 모빌리티 브랜드와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의 여정을 담은 희귀 도서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