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식 WTCR 개최인 2018 시즌에서는 현대자동차 ‘i30 N TCR’로 출전한 ‘이반뮐러(Yvan Muller)팀’이 종합 우승을, ‘BRC레이싱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i30 N TCR로 출전한 선수들이 우승과 준우승 타이틀을 모두 획득함으로써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총 10개 대회, 30번의 레이스(대회당 3회 레이스)에서 현대차 커스터머 레이싱팀은 총 13번의 우승(이반뮐러팀 7회, BRC레이싱팀 6회),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가브리엘 타퀴니’와 ‘이반 뮐러’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뛰어는 차량 성능으로 인해 주최즉으로 부터 철퇴에 가까운 강제 성능 하향 조치인 BOP(Balance of Performance)에 따라 엔진 출력 2.5% 하향, 중량 60kg 상승, 차고 30mm 상향 조치를 극복한 것임에 더욱 값진 성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