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 지옥’에서 펼쳐지는 24시간 내구레이스

    Born in Namyang,
    Honed at Nürburgring

뉘르부르크링 24시

남양연구소 연구원들이 드라이버로 직접 출전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싱 로드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이미지

‘뉘르부르크링 24시’는 24시간 동안 주행한 총 주행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정하는 내구레이스로 25km가 넘는 코스, 최대 300m의 고저차, 170개에 달하는 코너 등으로 인해 완주 만으로도 성공적인 평가를 얻는 혹독한 레이스입니다. 이처럼 가혹한 주행 환경에서 24시간 동안 달려야 하기에 완주율은 약 60% 정도에 불과하며, 뉘르부르크링은 차량의 종합적인 성능을 시험하기에 가장 가혹한 서킷으로 유명하여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도 불립니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 부터 고성능 N으로 뉘르부르크링 24시에 도전하여 우수한 주행 성능과 내구 성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한 드라이버 이미지
고성능 브랜드 N으로 내구레이스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차량

고성능 브랜드 ‘N’은 글로벌 R&D센터가 위치한 ‘남양(Namyang)’과 ‘뉘르부르크링(Nurburgring)’의 앞 글자를 따와 ‘남양에서 태어나 뉘르부르크링에서 담금질했다’는 의미를 담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남양연구소 연구원들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드라이버 및 엔지니어로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통해 고성능 N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고성능 N은 이처럼 담당 연구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차량과의 교감을 통한 운전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적인 경주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고성능 N을 갈고 닦아 경주용 차량의 철학을 양산차에 녹여내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주행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2021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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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르부르크링 24 레이싱 2021년 이미지

2021년

'엘란트라 N TCR (국내명: 아반떼 N TCR)', 'i30 N TCR', 'i20 N' 총 3대가 출전하여 종합 최고 순위 32위 및 전 차량 모두 완주했습니다. 특히 엘란트라 N TCR과 i20 N은 뉘르부르크링 첫 데뷔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각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며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뉘르부르크링 24 레이싱 2020년 이미지

2020년

전년과 동일하게 ‘벨로스터 N TCR’, ‘i30 N TCR’, ‘i30 패스트백 N’ 총 3대가 출전하여 종합 최고 순위 23위 및 전 차량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고성능 N은 5년 연속 완주에 성공하였을 뿐 아니라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습니다.

뉘르부르크링 24 레이싱 2019년 이미지

2019년

‘벨로스터 N TCR’, ‘i30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3대가 출전해 종합 최고순위 45위 및 전 차량 모두 완주했습니다. 총 155대의 차량이 출전해 102대 만이 완주에 성공, 완주율 65% 속에서 탄탄한 내구성과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뽐냈습니다.

뉘르부르크링 24 레이싱 2017년 이미지

2017년

2017년은 ‘i30 N’ 2대가 출전하여 종합 최고순위 50위 및 전 차량 완주함으로써, 고성능 N의 첫 양산 모델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뉘르부르크링 24 레이싱 2016년 이미지

2016년

고성능 N으로 참가한 첫 대회로, N의 심장인 2.0터보 엔진을 탑재한 i30로 도전해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고성능 N 개발에 도움이 될 중요한 지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