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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에서 충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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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에서 충전기로

3 분간 읽기

전기차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더 늘어나면서,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도 급속화되고 있습니다. 인프라, 세제혜택 및 관련 법안이 탄탄해지고,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 개발이 등장하면서, 전기차를 선택해야 할 이유는 더욱 많아졌습니다.
차세대 기술 중 하나인 E-GMP를 소개합니다.

Welcome to the future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상상에 불과했던 미래의 비전이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활하고, 일하고, 이동하는 방식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들은 시민들이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장려하고, 산업 전반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지속 가능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욱 친환경적인 선택을 내릴 수 있게 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교통수단입니다. 개선된 대중교통 인프라에서부터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선택지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동차 동력원에도 신기술이 적용되며 환경에 남기는 탄소 발자국이 줄었습니다.

Welcome to the future

E-GMP를 소개합니다



E-GMP(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m)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선도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입니다. E-GMP는 배터리, 모터 및 전력 전기 시스템을 포함한 차량의 섀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확장 가능한 휠베이스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모듈화 및 표준화된 통합 플랫폼입니다.
또한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드라이빙 경험이 가능하도록 전기차의 퍼포먼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했습니다.
E-GMP는 전기차로 전환해야 하는 더 많은 이유를 말해줍니다.

Large capacity battery

배터리 걱정은 이제 그만

기존에는 남은 주행거리를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은 전기차 구입을 고민하게 만들었죠. 하지만 E-GMP와 함께라면, 더 이상 주행거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두어 시간마다 가던 길을 멈추고 배터리를 충전할 필요도 없습니다. E-GMP에 탑재되는 대용량 배터리 덕분에 1회 충전으로 5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문이 열린 차량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E-GMP 모듈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번거로움은 제로

기다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전기차를 충전하는 것은 시간이 무척 많이 걸리는 일이었죠. 하지만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춘 E-GMP는 18분이면 배터리를 완충할 수 있습니다. 800V 충전 시스템으로 단 5분 충전으로도 100km 주행이 가능해 빠르게 충전하고 다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수동으로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도 400V와 800V 시스템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가까운 충전소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합니다.

Welcome to the future

업그레이드된 안전성



친환경 모빌리티(Clean mobility)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솔루션입니다. 그리고 전기차는 환경뿐만 아니라 탑승자의 안전까지 지킵니다. 설계부터 안전을 고려해 탄생한 E-GMP는 초고강도 스틸 프레임으로 탑승객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 합니다. 저중심 설계로 주행 및 충돌 시 안정성을 높였으며, 배터리를 관통하는 8점 마운트 방식을 적용하여 충격을 흡수해 내부공간이 변형되지 않도록 하여,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내부공간을 원하는 대로

전기차 전용으로 탄생한 E-GMP를 채택한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에 맞게 설계된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해야 했던 기존의 전기차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엔진과 구동축이 제거되며 탑승공간의 바닥이 훨씬 넓고 평평해졌죠. 덕분에 개개인의 필요에 맞게 내부공간을 바꿔 여러분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남는 공간에 워크스테이션이나 완전히 누울 수 있는 무중력 리클라이닝 시트를 설치해 잊지 못할 경험을 만끽해보세요.

전기차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는 자동차를 이동 수단으로만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이용해 외부 기기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차량을 훨씬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를 움직이는 보조 배터리처럼 활용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가전제품을 가지고 나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을 떠나 늘 꿈꿔왔던 야외 영화관을 만들 수도 있고, 차를 도로 위의 사무실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선택지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죠. 아이오닉 5에 탑재되는 V2L(Vehicle to Load) 기술은 진정한 의미의 연결성을 선사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라인업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New form of all 문구를 배경으로 E-GMP 모듈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E-GMP는 차량 디자인에 자유를 가져다 준 플랫폼입니다. 시장에 출시된 전기차 대부분이 비슷한 외관을 하고 있는데, E-GMP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 본부장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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