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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자율주행은 운전자가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차량의 외부 환경 및 운전자 상태를 인지하고, 인지한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한 후 차량을 제어해 스스로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기업까지 적극적으로 개발에 참여할 만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핵심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 : 아이오닉에 가족 구성원이 탑승한 모습
미국자동차공학회(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SAE)는 자율주행 기술을 자동화 수준에 따라 6단계(레벨 0~레벨5)로 분류합니다.
현대자동차는 각 분야에 강점을 지닌 기업들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관련한 협업을 진행 중이며,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선도적인 제공을 위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Highway Driving Assist 2 (HDA 2)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2 (FCA 2)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은 주행, 승하차 및 주차까지 운전의 모든 과정에서 안전을 도모합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은 주행 중 스스로 운전 환경을 판단하고, 위험 상황이 발생하거나 사고가 예상되면 적극 개입해 안전한 이동을 도와줍니다. 또한,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지루하거나 귀찮은 운전 상황에서는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운전의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이를 위해 주행 안전, 주행 편의, 주차 안전, 주차 편의로 구성된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합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범위까지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에어백과 시트벨트,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직접적인 운전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는 기술은 물론, 전방위적으로 탑승자와 보행자를 잠재적 위험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첨단 안전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여러 레벨에 걸쳐 자율주행 기술들을 개발하고 적용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IAA 모빌리티에서 레벨 4 수준의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를 공개했습니다.
로보택시(Robotaxi)는 로봇(robot)과 택시(taxi)의 합성어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호출하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기존의 택시와 같이 승객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이 가능하며, 다양한 주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해당 차량은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로 이루어진 30개 이상의 센서가 탑재되어 주변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이 앱티브(Aptiv)와 함께 세운 모셔널(Motional)을 통해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동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는 라스베가스 실도로에서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현재 승객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DV

현대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개발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SDV: Software Defined Vehicle)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차량 플랫폼과 통합 제어기,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종에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기본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서비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의 성능을 개선하고,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기능을 차량에 탑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인 포티투닷(42dot)을 통해 목적기반 모빌리티 (PBV, Purpose Built Vehicle) 디바이스 및 솔루션 개발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있는 OTA

전기/전자 통합 제어기
(Electrical/Electronic Systems)

SDV를 구현하기 위해서, 차량의 개발 복잡도를 낮춘 전기/전자 통합 제어기가 필요합니다. 오늘날 차량에서 사용하는 전기/전자 부품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개발 복잡도 역시 증가하였습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기/전자 부품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현대자동차는 중장기 전략에 발맞춰 단계적으로 제어기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차량 개발 효율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성능을 개선하는 작업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습니다.
현대 자동차 그룹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Vehicle Software Platform)

SDV 시대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수많은 제어기와 센서들 그리고 외부의 클라우드를 동시에 아우르는 유연하고 표준화된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필수적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운전자와 차량을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였고 이는 차량의 하드웨어 성능을 최대화하면서도 유연하게 여러 신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표준화된 구조입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스마트홈 연계 서비스, 지능형 원격 지원, 스마트 트래픽 (Smart Traffic) 등 다양한 서비스의 확장과 고도화가 가능합니다.
자동차들이 도로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공유하고 있다

클라우드 (Cloud Technology)

클라우드는 차량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차량과 통신하여 데이터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차량과 실시간으로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Car-to-Cloud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미국, 유럽 등의 전 세계 주요 거점에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였고 앞으로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수천만 대의 SDV가 생성하는 교통신호, 차량 센서 정보, 운행 정보 등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하여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과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 실시간 내비게이션 화면

커넥티드 서비스 (Connected Services)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SDV (Software Defined Vehicle)는 새로운 커넥티드 서비스를 끊임없이 생성하고 공급하여 고객들이 언제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차량입니다. 현대의 SDV는 차량과 스마트 기기, 교통 인프라를 하나로 연결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키를 활용해 본인의 스마트 기기만으로 차량에 탑승할 수 있고, 실시간 수집되고 있는 익명화된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도로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경로를 안내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커넥티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의 가치를 전달할 것입니다.

로보틱스

로보틱스는 로봇과 기술의 합성어로 로봇을 실생활에 도입해 편리한 삶을 도모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로보틱스 기술로 깊은 바다, 자연 재해 지역, 오염된 환경 등 인간이 도달하기 어려웠던 위험한 장소까지 우리 인류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 그룹의 SPOT은 체르노빌에 보내졌고 이는 인간과 로봇이 시너지를 발휘하는 그 시작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로보틱스: 현대자동차의 로보틱스가 만들어낼 MoT(Mobiltiy of Things) 생태계

현대자동차 로보틱스 비전 : 로봇지능사회

현대자동차그룹은 10여년 전부터 로보틱스 연구개발을 시작하여 2019년 로보틱스랩을 신설하며 미래 로보틱스 기술 개발을 본격화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인수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관한 구상을 통합하고 확장 하였습니다.

당사는 로보틱스 선행기술이 내재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물류, 서비스,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기적인 혁신 기반으로 이루어 질 로봇지능사회는 사람들을 더 나은 삶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경사로를 따라 이동하는 모베드

풍요로운 삶으로 이끄는 로보틱스 기술

현대자동차는 현재 착용형 로봇에서 서비스형 로봇, 모바일 로봇까지 개발하여 공개했습니다. 산업용 착용로봇 CEX (Chairless Exoskeleton) 와 VEX (Vest Exoskeleton) 는 인간의 힘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의료용 착용로봇 엑스블 맥스 (X-ble MEX : X-ble Medical Exoskeleton) 는 하지마비 환자의 재활을 도우며 신체의 한계를 보완합니다

서비스형 로봇 분야에서는 고객 응대 서비스형 로봇인 DAL-e,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ACR, AI기반 배송로봇이 있으며, 2022년에는 신개념 모바일 플랫폼 모베드(MobED)를 개발하여 공개했습니다

더 자세한 로보틱스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하세요.

DnL 모듈이 적용된 모베드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현대자동차 로보틱스

현대자동차는 2022년 CES를 통해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로봇인 PnD (Plug & Drive Module)와 신개념 모빌리티인 MobED를 발표했습니다.

PnD 모듈 (Plug & Drive) 은 지능형 스티어링, 브레이크, 휠 탑재식 전기 구동 및 서스펜션 하드웨어가 포함된 일체형 솔루션으로 모든 기능이 단일 휠 유닛에 탑재됩니다. 특별한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이 휠은 우리가 미래에 바퀴를 사용할 수 있는 방식 자체를 재창조한 것입니다.
이 모듈은 자유롭게 회전하며 매우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LiDAR와 카메라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지, 움직임에 반영합니다.
이 로보틱스 기술의 핵심 아이디어는 ‘움직일 수 없던 물체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작은 물체부터 큰 시설에 이르기까지, PnD 모듈을 통해 모든 것에 움직임이 부여된다면 개인과 사회의 니즈를 더욱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MobED : 이동의 한계를 극복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MobED에는 DnL 모듈이 적용되어 각 바퀴에 구동, 조향, 브레이크를 하나의 구조로 결합한 일체형 솔루션으로 자세제어 시스템에 의해 노면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자세를 취하도록 제어합니다. 몸체의 높낮이와 기울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으며, 계단 형태의 지면도 흔들림 없이 오르내릴 수 있어 평지로 제한되었던 이동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탑승자와 적재물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MobED는 하나의 플랫폼으로써 탑재되는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촬영을 보조하거나 짐을 옮길 수도 있고 그 외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멀티 플랫폼입니다.

보도블럭을 오르내릴 수 있는 모베드
스탠드형 모니터를 결합한 모베드(움직이며 모니터를 활용해 설명 가능한 모베드)
몸체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모베드, 경사로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며 물건을 나르는데 활용 가능
 
 
 

인간의 잠재력을 넘어서다.

현대자동차의 로보틱스 비전은 인류의 역량을 확대하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모든 사물이 제한없이 움직일 수 있는 미래 즉 MoT*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인류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MoT (Mobility of Things) 생태계 : 로보틱스 기술 기반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과 필요한 순간을 지정하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해
도시 안에서 Mobile Connector로써 새로운 순환적 이동성을 만드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AAM

AAM이란 Advanced Air Mobility의 약자로 혁신적인 미래 항공이동 수단입니다.
이중 UAM(Urban Air Mobility)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도심 내 이동 효율을 극대화하는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를 말합니다. 미래 이동성은 메가시티로 대표되는 미래 대도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등장했습니다.

UAM 비전 콘셉트 모델의 이미지

Supernal
: 도심 항공 모빌리티 차량 객실 콘셉트 (Urban Air Mobility vehicle cabin concept)

현대자동차그룹은 도시항공모빌리티 (UAM) 사업부의 진화인 Supernal(슈퍼널)은 2028년용 UAM 차량을 개발 중입니다. 2020년 CES를 통해 공개한 UAM 비전 콘셉트 모델 S-A1는 8개의 로터를 갖추고 있어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최대 5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UAM 차량 객실 콘셉트 실내 이미지
UAM 차량 객실 콘셉트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서 최초의 UAM 차량 객실 콘셉트를 공개했으며,이는 현대차가 AAM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자동차 역량을 어떻게 통합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Smart Mobility Solution Provider로의 현대자동차 그룹은 원활하게 통합된 복합 운송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모빌리티를 다음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슈퍼널은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실제 크기의 기술 시제기(Full-scale Tech Model)를 개발해 파일럿 탑승 비행 테스트를 실시하는 한편, 기체 제조를 위한 기반 시설 확보를 추진합니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하여 AAM 전반에 걸친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연관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PBV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기반 모빌리티)는 모든 삶의 방식을 수용하는 전동화 기반의 모듈형 모빌리티 입니다. 사용 목적을 중심으로 설계, 디자인된 PBV는 탑승객이 목적지까지 향하는 동안 교육이나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서는 카페, 식당, 병원 등의 시설로도 변신 가능합니다. 바퀴달린 공간인 PBV를 통해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교차로에서 주행중인 PBV

PBV- UAM: 도시 생활 공간의 변화

PBV만으로도 훌륭한 삶의 공간이 될 수 있지만, UAM(도심항공 모빌리티)과 만나면 도시를 유기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PBV와 UAM이 만나는 hub(허브)는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하고 새로운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공항이나 터미널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지만 필요에 따라 기능이나 형태는 변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근본적인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며, 주거 위기나 교통 체증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의 도시 생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Driving human progress.

현대자동차의 모든 활동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난 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위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왔다면 이제는 사람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향해 나아갑니다. 인류의 진보를 위해 최신 기술을 연구하고 비즈니스를 수직적으로 확장하며,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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