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대한 여정과 눈부신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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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은 전기차 퍼포먼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대 N은 모터스포츠와 롤링랩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을 통해 전동화 기술의 한계를 넓혀왔습니다. 이 모든 모델은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와 전동화의 잠재력에 대한 현대 N의 대담한 비전을 담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아이오닉 6 N이 있습니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의 인상적인 데뷔를 통해, 아이오닉6 N은 현대 N이 추구하는 전동화 시대의 퍼포먼스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벨로스터 N ETCR, 압도적인 시작
현대 N에는 모터스포츠의 DNA가 깊이 스며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 N의 첫 전기차 모델인 벨로스터 N ETCR이 모터스포츠에서 태어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벨로스터 N ETCR은 현대 N에 전기차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특별한 모델입니다. 수많은 월드 랠리 챔피언십와 투어링 카 챔피언십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은 이 모델에 전기차 모터스포츠에서의 경쟁력을 더해주었습니다.
벨로스터 N ETCR를 통해 현대 N은 고성능 전기차 개발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라섰습니다. 모터스포츠에 특화된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현대 N은 열 관리부터 내구성, 동력 제어까지 고성능 전기차의 핵심 기술을 레이스카 수준으로 내재화했습니다.
RM20e, 롤링랩(Rolling Lab)과 함께 이어가는 전기차 혁신
모든 위대한 모델에는 그에 걸맞은 후속작이 필요합니다. 벨로스터 N ETCR에게는 RM20e 롤링랩이 바로 그것입니다. 2020년 출시된 RM20e은 모터스포츠 기술을 대량 생산되는 고성능 전기차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모델입니다. 잘 갖춰진 연구실처럼 RM20e 롤링랩에는 매력적이고 획기적인 컨셉이 가득했습니다.
비교할 수 없는 기능
RM20e 롤링랩은 가상 기어 변속 기술인 VGS(Virtual Gear Shift) 기술을 선보이며 혁신의 속도를 끌어올렸습니다. 모터 토크 출력을 조절하고 변속 시 느껴지는 충격을 연출함으로써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감을 재현하는 이 획기적인 기능을 현대 N이 최초로 개발한 것입니다. VGS는 현재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에 탑재된 N e‑쉬프트(N e-Shift) 시스템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또한 주행 경험에서 소리가 중요한 만큼 RM20e에는 아이들링 사운드, 엔진 폭발음 등 역동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e‑ASD+(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기능도 장착되었습니다. RM20e에서 처음 선보인 e‑ASD+ 시스템은 이후 RN22e 모델에 장착된 버전으로 발전했으며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져 현재의 N 액티브 사운드+(N Active Sound+)로 발전했습니다. N 액티브 사운드+는 감성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고성능 차량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RM20e의 가장 큰 성과는 조향, 제동, 내구성 등 고성능 핵심 요소들이 전기차 주행에 완벽히 접목될 수 있는지 검증하는 테스트베드였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모든 테스트는 통과했고 심지어 그 이상을 이뤄냈습니다! 이제 현대 N의 전기차 여정의 다음 장으로 나아갈 준비가 된 것입니다.
RN22e, 최초의 E‑GMP 기반 롤링랩
2022년, 현대자동차 N은 RN22e를 선보였습니다. 최첨단 프로토타입으로 설계된 이 차세대 모델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의 고성능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남양연구소와 현대자동차그룹 유럽기술연구센터(HMETC)의 긴밀한 협업으로 개발된 RN22e는 정교하게 튜닝된 서스펜션과 탁월한 조향 성능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민첩한 주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이전 모델보다 더욱 발전된 가상 변속 및 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주행감을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와 차량간의 감성적 연결과 몰입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RN22e는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의 E-GMP 플랫폼을 활용해 전기차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RN22e의 성과는 결국 현대 N의 첫 고성능 전기차 양산 모델인 아이오닉5 N의 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아이오닉 5 N,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이 되다
최고의 성능과 지속 가능한 전기차 기술을 동시에 원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모델이 드디어 탄생했습니다. 수 년간의 개선과 테스트, 완벽 추구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혁신이 만든 순간이었습니다. 아이오닉 5 N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현대 N의 첫 양산형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에는 전동화 모터스포츠 모델인 벨로스터 N ETCR과 롤링랩 모델인 RM20e, RN22e를 통해 개발된 다양한 파워트레인 기술이 집약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 N이 제시하는 새로운 기준
아이오닉 5 N은 운전자에게 새로운 기능과 뛰어난 성능의 환상적인 조화를 선사합니다. N e‑쉬프트, N 액티브 사운드+,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와 같은 독점적 기술을 갖춘 아이오닉 5 N은 최고의 퍼포먼스와 몰입감 넘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이오닉 5 N의 장점은 속도만이 아닙니다. 아이오닉 5 N은 탑 기어(Top Gear), 카와우(Carwow), 해거티(Hagerty) 등 유명 자동차 매체와 기관으로부터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월드 퍼포먼스 카(The World Performance Car)’와 ‘탑 기어 어워즈 올해의 차(Top Gear Car of the Year)’등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습니다.
언제나 화제의 중심인 아이오닉 5 N은 세계 유일의 양산형 전기차 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도 그 잠재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레이스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서 아이오닉 5 N의 엔지니어링 우수성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성과를 남겼습니다.
아이오닉 6 N, 전기차 퍼포먼스를 새롭게 정의하다
7월 10일에 열린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The 2025 Goodwood Festival of Speed)’ 에서 현대 N은 전 세계 미디어와 팬들에게 아이오닉 6 N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 N의 고성능 전동화 비전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린 모델입니다. 아이오닉 6 N은 기본적인 파워, 가속 등에 더해 제어 가능한 제동력, 예측 가능한 핸들링, 주행 안정성, 향상된 운전 자신감과 같은 첨단 고성능 기술을 통해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아이오닉 6 N은 개발 단계에서 예측 가능성, 주행 안정성, 그리고 운전에 대한 자신감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에 집중했습니다. 아이오닉 6 N는 재설계된 지오메트리를 통해 롤 센터가 하향되어 고속 주행과 급격한 코너에서도 차체를 노면에 안정적으로 밀착시켜 더 강한 접지력과 정밀한 움직임을 제공합니다. 트랙에서도 흔들림 없는 컨트롤, 일상에서의 부드러운 승차감까지 모든 순간을 만족시킵니다. 정밀한 스트로크 센서 또한 탑재되어,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상황에 맞춰 감쇠력을 자동 조절하고 차체를 안정적으로 제어합니다. 최적화된 밸런스로 노면에 따라 불규칙한 도로에서는 흔들림을 줄이고, 고속 주행 시에는 자체 개발한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N 액티브 사운드+, N e‑쉬프트,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와 같은 첨단 기능은 주행 감성과 운전자의 자신감을 높여주며 전기차 주행 경혐을 새롭게 정의합니다.
경계를 넘어, 미래를 만들다
벨로스터 N ETCR로 첫 걸음을 내디딘 이후 현대 N은 모터스포츠 모델에서 양산 모델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습니다. 각 모델은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을 다듬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통찰과 기술적 돌파구를 제공했습니다. 이제 새롭게 합류한 아이오닉 6 N이 전기차의 기준을 다시 쓰는 담대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아이오닉 6 N과 함께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전기차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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