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캠페인

H2U x 알렉시벡시 - Part 2

3 분간 읽기

독일 최고의 테크 전문 인플루언서 알렉시벡시(AlexiBexi)가 현대자동차 H2U 프로그램을 통해 넥쏘의 수소 기술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넥쏘를 주제로 한 현대자동차 H2U 프로그램 첫 번째 에피소드가 25만 뷰를 달성한 이후 알렉시벡시(AlexiBexi)는 수소 기술에 대한 질문과 오해를 다룬 2부작 시리즈 ‘Explorer’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독일 최고의 테크 전문 인플루언서이자 148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알렉산더 본(Alexander Böhm)은 알렉시벡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9월 처음으로 현대자동차의 혁신적인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다룬 영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2021년 3월, 그는 다시 한번 넥쏘를 주제로 한 H2U 프로그램과 함께 수소 전력, 관련 인프라 구축, 그리고 변화가 시급한 이유에 대한 개선방안을 이야기합니다.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어떻게 미래 청정에너지원이 되어줄 것인지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청정에너지를 향한 변화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답니다. 알렉시벡시(Alex BÖhm)

알렉시벡시는 우선 현재 해결해야 할 문제점을 살펴봅니다. 독일에서는 에너지 저장 및 운송에 관련된 문제로 인해 풍력 발전기를 활용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 기가와트에 달하는 전기를 생산하고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알렉시벡시가 “수소를 움직이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만들어준다고 말하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청정에너지를 저장한 휴대용 배터리 역할을 하는 수소연료전지는 새로운 청정에너지 시스템을 뒷받침하는 엔진과도 같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저공해 “수소 사회”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런 다음 알렉시벡시는 수소연료전지에 관한 오해를 하나하나 짚어봅니다. 수소 탱크가 얼마나 안전한지, 수전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생산 비용이 얼마나 감소되고 있는지, 유럽에서 수소 관련 인프라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확충되며 청정 수소 모빌리티가 현실화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다음으로는 넥쏘와 같은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오해를 살펴봅니다. 재충전이 얼마나 쉽고 빠른지, 주행 가능 거리가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것보다 얼마나 긴지 이야기하죠. 마지막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트럭, 기차, 선박, 비행기 등 업계 전반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수소가 대중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점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시합니다.

알렉시벡시는 특유의 재치와 활력으로 수소라는 다소 낯선 주제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수소 기술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