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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ICS의 전체 모습이 보이는 드론샷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From Root to Route:
싱가포르에 심은 혁신의 씨앗.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공개

6 분간 읽기

싱가포르에 자동차 공장을 세우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모빌리티 솔루션의 미래를 연구하고, 고객을 초대해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는 자동차 공장은 더욱 흔치 않죠. 이 모든 것이 실현된 곳. 싱가포르에 자리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로운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혁신의 힘을 믿습니다. 혁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워진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것입니다.

혁신의 보고 싱가포르에서 HMGICS는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가 되어, 제조 공정을 재정의하고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HMGICS의 모습을 위에서 버드뷰로 찍은 사진입니다.

SEED: 현대자동차와 싱가포르의 공통점

싱가포르와 대한민국, 현대자동차의 역사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진보를 위한 씨앗을 품고 있었다는 점이죠. 싱가포르는 1965년 독립 이후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놀라운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1967년, 풍요로운 지금과는 거리가 멀었던 대한민국 울산에 현대자동차는 자그마한 제조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이렇듯 자원이 충분치 않았던 두 아시아 국가가 끝없는 잠재력과 성장을 위한 씨앗을 심을 수 있었던 것은 더 나은 미래를 간절히 꿈꿨기 때문입니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진보의 DNA를 공유하는 싱가포르에서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고자 합니다.

한 소년이 미소를 지으며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Root: 싱가포르에 혁신의 씨앗을 심다

HMGICS는 제품의 혁신 뿐만 아니라,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 자체를 본질적으로 개혁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새롭게 문을 여는 HMGICS는 싱가포르 도심과 가깝게 지어졌습니다. 고객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고객의 목소리를 쉽고 빠르게 들을 수 있죠.

다양한 식물이 줄지어 자라는 HMGICS 센터 내부의 미래 지향적인 유리 구조물입니다.
다양한 식물이 줄지어 자라는 HMGICS 센터 내부의 미래 지향적인 유리 구조물입니다.

스마트 제조를 위한 기술 허브

기존의 공장은 컨베이어 벨트에서 똑같은 제품을 찍어냅니다. 한편, HMGICS는 셀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서 엔지니어들이 고객의 다채로운 니즈를 반영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인간의 경험과 로봇이 어우러집니다. 무인운반로봇(AGV)과 자율이동로봇(AMR) 같은 자율적 이동이 가능한 로봇을 활용해 물품 운송을 돕고, 4족 보행 로봇 SPOT은 생산 차량의 검수를 효과적으로 지원합니다.

스마트 팩토리의 내부입니다. 4족 보행 로봇 SPOT과 엔지니어가 서로 바라보며 인사하고 있습니다.

약 200개의 로봇과 AI, 첨단 비전 기술로 무장한 HMGICS는 운송 및 조립 과정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공장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환경과 디지털 세계를 연결해 공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주는 기술이죠.

파란색의 자율 이동 로봇이 갖춰진 생산 현장의 한 구역입니다.

몰입감 있는 고객 경험 공간

HMGICS는 단순한 제조 공장이 아니라, 누구나 방문하여 몰입감 넘치는 고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고객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스마트팜에서 재배 중인 다섯 가지 식물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클로즈업한 이미지입니다.
빨간색 주스가 담긴 유리잔을 들고 있는 여성의 두 손을 클로즈업한 이미지입니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스마트팜입니다. 이 곳에서 고객은 완전히 자동화된 로봇 기반의 새로운 재배 방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HMGICS는 로봇 공학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서 식물을 재배합니다. 스마트팜을 통해 대부분의 식량을 외국에서 수입하는 싱가포르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고도 싱싱한 채소를 즐길 수 있게 독창적인 방식을 고안한 것이죠.

산업적인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스카이 트랙의 모습을 멀리서 담은 이미지입니다. 흰색 아이오닉 5가 스카이 트랙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건물 옥상에는 620m 길이의 트랙이 구비된 스카이트랙 라운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HMGICS에서 생산된 차량은 품질 점검을 위해 가파른 각도로 설계된 스카이트랙으로 옮겨지고, 고객은 바로 이곳에서 시승을 해본 뒤 최종적으로 차량을 인도받게 됩니다. 다이내믹한 시승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차량 구매자 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트랙 위를 달리는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HMGICS의 스마트 제조 공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VR로 경험하는 공장 투어 프로그램도 개발했습니다. VR 고글을 착용하면 실감 나는 공장 투어가 시작되고, 아이오닉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볼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 밖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흰색 의자에 앉은 방문객들이 모두 VR 고글을 착용한 채 양쪽 엄지를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마트 VR 고글을 착용하고 손가락으로 앞쪽을 가리키고 있는 여성을 클로즈업한 이미지입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도 모두 VR 고글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ROUTE: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

현대자동차그룹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끝없는 여정 속에서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HMGICS는 전 세계 사람들이 한데 모여 미래를 구상하는 혁신의 공간입니다.

새로운 경험이 가득한 HMGICS. 지금 바로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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