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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으로 빛나는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의 파라메트릭 테일라이트 클로즈업
헤리티지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 모던하게 재탄생된 1986년 플래그십 세단

6 분간 읽기

1986년 출시되었던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의 탄생 35주년을 맞아 레트로 콘셉트의 전기차로 새롭게 태어난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를 소개합니다. 전기 파워트레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조명과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이 모델은 80년대의 추억과 첨단 기술, 고급스러운 내부 장식으로 여러분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 그랜저 탄생 35주년 기념

1986년, 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를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당시 우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던 그랜저는 여섯 세대에 걸친 발전을 거듭하며 그랜저만의 아이코닉한 특징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그랜저의 탄생 35주년을 맞아 1986년 오리지널 모델을 21세기 그리고 그 이후의 첨단 사회에 걸맞게 재해석한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 콘셉트카를 제작했습니다.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 콘셉트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는, 포니 와 마찬가지로 그랜저의 전성기였던 80년대 특유의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미래적인 요소를 가득 담아 완성했습니다.

80년대 특유의 스타일을 그대로 살린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의 외관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보다

당장 도로를 달려도 손색이 없어 보이지만,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를 양산할 계획은 없습니다. 헤리티지 시리즈는 과거 현대자동차가 선보였던 모델들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선보일 디자인을 위한 영감을 얻기 위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이죠. 포니만의 특징을 담아냈던 아이오닉 5 처럼,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살려낸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는 오랜 시간 쌓인 유산 만큼 탁월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우리 디자이너들이 미래를 그려내기 위해서는 과거에 만들었던 것들을 되돌아보고 거기에서 영감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현대자동차 내장디자인 실장 하학수 상무

현대자동차의 내장디자인 팀이 이끈 이번 프로젝트는 진짜 1세대 그랜저를 사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이 첫 모델은 현대자동차는 물론 그랜저와 함께 자라온 팬들에게 무척이나 큰 상징성을 부여합니다.

외관의 경우,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동시에 순수 전기차로 완전히 탈바꿈된 1세대 그랜저의 내부는 버건디 색상의 벨벳과 나파 가죽으로 초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얼마전 LA 모터쇼에서 공개한 새로운 SUEV 세븐 과 '아이오닉 5'에 적용된 파라메트릭 픽셀 조명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5 조명과 같은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의 파라메트릭 픽셀 조명

헤리티지 그랜저, 첨단 기술을 만나다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는 오리지널 모델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차체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새로운 사이드미러, 커버 타입 휠, 슬라이드 클래딩, 파라메트릭 픽셀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등 흥미로운 요소들이 새롭게 추가되었음을 알 수 있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의 경우 오리지널 모델의 내연기관 대신 배터리와 모터로 구성한 전기 구동계를 사용해 헤리티지 시리즈를 완성했음을 보여주기 위해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차량 내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복고풍인 뉴트로(newness + retro) 콘셉트를 기반으로 새로워진 내부 디자인을 완성했죠. 은은한 브론즈 컬러의 조명과 통합형 사운드바를 갖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 및 기능이 모두 장착되었습니다.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의 내부 인테리어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있는 대시보드

과거와 현재의 아름다운 조화가 헤리티지 시리즈 콘셉카의 특징입니다. 내부를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하는 한편, 출시 당시 파격적인 요소로 주목받았던 싱글 스포크 스티어링 휠, 제트기를 연상케 하는 기어 레버와 같은, 80년대 스타일이 느껴지는 오리지널 그랜저의 디자인은 일부 유지했습니다.

대시보드 상단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모던한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센터페시아 하단의 긴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주요 제어 장치 역할을 합니다. 운전자들은 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액세스하고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죠. 대시보드 하단에는 HVAC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어를 위한 또 다른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의 고급스러운 내부 디자인

1986년 출시된 그랜저와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를 하나로 이어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벨벳입니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벨벳이 고급스러우면서도 80년대 특유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시트 디자인을 완성해줍니다.

요즘은 차량에 벨벳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1986년 오리지널 그랜저가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알칸타라, 나파 가죽과 함께 최고급 소재로 손꼽히곤 했습니다. 벨벳과 패브릭을 사용한 오리지널 그랜저의 도어 트림에서 영감을 받아 가죽과 벨벳을 이용해 시트를 장식했습니다.

헤리티즈 시리즈 그랜저의 고급스러운 가죽과 벨벳 시트

1열은 오리지널 그랜저에서 영감을 얻은 버건디 색상의 벨벳을 시트 커버로 사용했으며, 뒷면에는 적갈색 나파 가죽을 이용한 우아한 스티치 및 끈 장식으로 신선한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1열과 2열의 센터 콘솔과 도어 트림에도 가죽을 사용해 일관성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내부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수납공간 또한 숙련된 가죽 공예 장인 또는 하이엔드 가구 제작자의 솜씨를 연상케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죠. 도어 트림의 수납 박스는 고급스러운 클러치 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의 수납 커버는 각각 클래식 스피커와 그랜드 피아노에 사용되는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센터 콘솔에 시계 등 다양한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숨겨져 있다는 것이죠.

우리 디자이너들은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를 통해 현대자동차 역사의 중요한 한 부분을 새롭게 재해석해 빈티지와 모던함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전기차 시대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동차를 선보였습니다. 현대자동차 내장디자인 실장 하학수 상무

음악에 온전히 빠져들게 해주는 4웨이 스피커 시스템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에는 저명한 사운드 디자이너가 설계한 4웨이 스피커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미드우퍼와 메인우퍼, 18개의 스피커 유닛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사운드를 들려주죠. 보통 카오디오 시스템에는 우퍼, 미드 레인지, 트위터를 갖춘 2웨이 혹은 3웨이 스피커 시스템이 장착됩니다. 4웨이 스피커 시스템은 탁월한 선명함, 풍성한 저음, 한층 풍부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사합니다.

게다가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는 콘서트홀에서 사용되는 음향학 이론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좌우 코너에 자리한 스피커들은 차량 내부 중앙을 향해 45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어 차량 내부 전체로 소리가 전달됩니다. 편안하게 기대앉아 음악에 몸을 맡기기만 하면 되죠.

디지털 피아노로 언제 어디서든 작곡을

센터페시아 하단의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디지털 피아노라는 흥미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튜디오가 아닌 차에서 작곡을 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악기 제작 업체 삼익과 협력해 차량 내에서 한층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지금, 이동 중에도 창의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귀가 솔깃할 소식이 아닐까요?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의 센터페시아 하단 디지털 피아노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를 돋보이게 하는 실내 조명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만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실내 조명입니다. 대시보드 왼쪽 끝부터 오른쪽 끝까지 이어져 있는 은은한 브론즈 색상 조명이 차량 내부와 B필러를 비춰줍니다. 부드러운 조명의 효과로 스피커의 실루엣 또한 돋보이게 해주죠. 평행하게 배치된 거울이 끊임없이 반사를 일으키는 ‘인피니티 미러(infinity mirror)’는 조명이 차량 내부 곳곳으로 퍼지는 효과를 연출하여 내부를 한층 넓게 보이도록 합니다.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의 브론즈 색상 조명

21세기를 맞아 재탄생한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 모델들

현대자동차는 1975년 포니와 1986년 그랜저를 전기차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헤리티지 시리즈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우리가 가진 브랜드 가치를 재발견해 나갈 예정입니다. 포니와 그랜저에 이어 세번째 헤리티지 모델로 1991년 출시된 1세대 갤로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일 계획입니다.

앞으로 헤리티지 시리즈를 통해 소개될 혁신적인 콘셉트, 디자인, 소재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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